"공지라도 띄워서 마찰이나 상실감을 최소한 줄일려고 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거죠.
어느 누군들 본인 계정이가 가장 안전하단걸 모르겠습니까?
이렇게 될줄 알았더라면 섭종료전에 옮길수 있는 템이나 무기를 안전한 캐릭으로 옮겼겠죠.
하지만 운영자는 그런 한마디의 공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여지껏 안전하게 사용했던 타계정을 막아버리니 그 상실감과 허탈함에 심지어 떠나겠다는 분도 계시는겁니다.
설령 그 무기나 템이 허접템이라해도 새로운 시스템에서 바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지 새롭게 무기 구하고 다시 만들고 싶겟어요?.공지 몇줄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진데 그것조차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버리는 지금 마상의 행태에 실망스럽습니다.
길가메쉬님 글처럼 유예기간을 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아직 확실한 건 아니니 더욱더 좌절하며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어떤 길로 가든 운영자 맘이니 이길로 가라 저길로 가라 강요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올바른 길로 같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게요.. 나이먹고 장가간 놈이 70넘은 아버지한테 아버지 게임하는게 있는데 계정좀 풀게 문자로 숫자가 가면 2분30초 안에 보내주세요 하기도 힘들고... 50 다된 형한테 게임 계정 풀게 카드번호와 비번이랑 가르쳐 달라하기도 그렇지요...ㅎㅎㅎㅎ 참 답없어요... 다행인건 대부분 주로 쓰는게 나와 마눌 계정이라는거네요.. 8개월된 딸 주민번호로 아디 만들었음 정말 답이 없었겠어요 ㅋㅋㅋ 예전 마상도 예당과 별반 차이가 없을정도로 소통이 안됐었는데.. 다시 넘어오니 역시나 유저와의 소통은 포기한 게임 회사입니다..